-
여간첩 등 5명 검거
치안 국은 2일 상오 소형간첩선을 이용, 인천부근 해안으로 상륙한 후 서울에 비상엄호거점과 무전연락「아지트」를 구축하려던 무장여간첩 백귀남(38) 등 간첩망 5명을 모두 검거했다고
-
북괴 도발 향후 4년이 고비
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북괴가 속전속결 전략에 따라 병력의 공격적 배치를 끝내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. 박 후보는 21일 청주 유세에 떠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"일부 야당인
-
일 행 중 미귀환 6명
【인천】지난 20일 하오 1시쯤 풍랑 속에 북괴의 억류에서 벗어난 신양호(6·5t) 등 6척의 어선과 32명의 어부들은 해군함정의 예인으로 자유의 품에 안겼으나 폭풍주의보가 내려있
-
납북어부
북괴에 납북 됐던 어부 33명을 태운 어선 6척이 지난 20일 하오 5시 30분 우리 해군의 보호를 받으며 서해 백령도에 입항했고 동해에선 21일 밤 어부 4명을 태운 1척이 거진
-
「필리핀」에 팔려 가는 발전함 레지스탕스
○…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던 처음이자 마지막 발전함「레지스탕스」호가 도입한지 9년 1개월만에 필리핀 회사에 팔려 5일 부산항을 떠난다. 설비 용량 3만㎾의 레지스탕스호가 부산에 들어
-
북괴「미그」기 조종사의 귀순
3일 하오2시27분쯤 북괴공군 소속 박성구소령 (북괴군소좌)이「미그」전투기를 조종, 귀순해 왔다.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공군은 북괴기 1호가 남하하는 것을 사전에 포착하고 즉각
-
간첩용 물자·북괴 반송기도
【동경6일=동화】일본의 신호경찰은 5일하오 신호 항에서 김두백(42)이라는 한국인이 소형화물선에 드럼통을 싣는 것을 조사하여 한국 지폐(액수미상)·의류·만년필 등 간첩용 물자를 북
-
(3)라디오
올해는 미국의 본격적인 라디오국이 새계 최초로 방송을 시작 한 뒤 꼭 반세기째가 되는 뜻깊은 날이다. 즉 「피츠버그」 시에서 웨스팅하우스 사가 설립한 KDKA 방송국이 50년전인
-
(50)「남」과「북」의 형세
8·15해방후부터 6·25가 날 때까지 미국이 한국에 제공한 군·경원조는 사실상 실속있는 것이 못되었다. 해방후 미국의 대한원조는 남한이 경제파탄을 모면하면서 하루하루의 생활을 해
-
북괴 쾌속간첩선의 나포
29일 대간첩대책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경기도 군자만 일대를 경비 중이던 육군해안 초소에서는 지난 28일 밤11시 28분 15∼18노트의 속도로 은일히 침투를 기도하고 있는 북괴간첩
-
6·25 스무돌
25일은 6·25동란이 일어난지 스무돌. 이날 전국에서는 각 공공단체 및 사회단체별로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20년전 그날의 비극을 되새기며 조국수호를 다짐했다. 일요일이었던 20년
-
공비남파 고취층 암살음모
대간첩대책본부장 유근창중장은 23일상오 지난 22일 무장공비의 현충문 폭파계획은 6·25 20주년 행사날에 참석 분향예정인 정부 고위층을 저격하려던 계획적인 암살기도였음이 드러났다
-
(20)-(20)「6·25」20주…3천여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
한강 유역 이북의 한국군의 조직적 저항은 대체로 28일 상오 2시30분 다리폭파와 함께 끝났다. 적 침공 개시 이래만 3일밖에 지탱하지 못한 샘이다.「T·R·페런바크」저「이런 전쟁
-
무장공비 침투
13일 대 간첩 대책본부는 서부전선과 영덕 해안에 북괴 무장공비가 침투했음을 발표했다. 즉 대 간첩 대책본부는 서부 전선 내에 침투한 북괴 무장공비 3명을 우리 군 수색조가. 발견
-
동해안에 무장공비 침투
대간첩 대책본부는 13일 북괴가 올 들어 처음으로 소수조의 무장공비를 동해안 영덕남쪽 해안지역으로 침투시킨 것을 발견, 군·경 및 향토예비군이 합동으로 이들을 쫓고 있다고 발표했다
-
북괴간첩의 온상 일본
동경의 심야-. 단파「라디오」의 다이얼을 돌리면 달콤한 재즈 음악에 이어 한국말 또는 중국말, 노어등으로 읽어 내려가는 수자가 들린다. 그리고 가끔『삐·삐』소리와『모르스』음이 들린
-
적극공세서 심리전으로|린손사 사건후의 주월 국군작전
「린손」사 승려살해사건과 북괴심리전공작원 증강증거포착으로 주월한국군의 작전방향이변경되었다. 3일 이세호주월군사령관은 『월남전선의 소강상태가 지속되면서 「베트콩」의 전술도 민심을 교
-
미병4명 사망
주한「유엔」군 사령부는 4명의 미군이 18일상오10시20분쯤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북괴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이날 하오 발표했다. 주한 「유엔」군 대변인은 이들 4명이 비무장지대 남
-
한국방위「한국화」상조
【동경10일UPI동양】월남전의「월남화」가 크게 논의되고 있지만 한국전이 끝난지 16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방위는 아직도 완전히 「한국화」되지 않고 있다. 한국은 주한미군병력만큼의 병
-
간첩 10명을 타진|전북 중심 해상 연락 거점 노려
치안국은 8일 상오 전북을 중심으로 지하당 조직을 목적으로 군산 앞 바다의 도서 지방에 해상 선박 연락 거점을 구축하며 반정부군 중봉기를 획책하던 남파 간첩 전북 도당 조직책 진찬
-
대불업체 담보물 6·개월내 처분| 거액지보 산은서 취급
박정희대통령은 29일대불이발행한 외자도입업체에 대해서는 그담보물을 6개월안에 강제처분하고 1천만불 이상의 거액 지급보증은 산은이 전담, 취급토록하는 것을 골자로한 「금융기관의 지급
-
해상경비의 강화
18일 전남완도남방해상에서 북괴무장간첩선에 의해 경찰경비정이 격침당하고, 어로중이던 민간인의 인명까지 피해를 본 긴급사태가 일어났다. 대간첩대책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희생자는 두 경
-
공비1명사살 문산
대간첩대책본부는 11일 지난7일 새벽5시30분쯤 서부전선 문산서 북방 ○○지역에 근무중인 우리 군이 휴전선을 넘어 침투해오는 무장공비 수명을 민간인의 신고에 따라 발견 교전 끝에
-
피납헬기 승무원 생사여부 안밝혀
【판문점=조성옥기자】 군사정전위2백93차본회의가 21일상오11시 「유엔」군측 요청으로 판문점에서 열렸다. 이날회의에서 「유엔」군측수석대표 「애덤즈」소장은 지난 일요일 상오11시 휴